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충청 방언 (문단 편집) === 현지인의 견해 === [Youtube(6Ql62h8hpL0)] 충청도에 사는 현지인들 대부분이 본인은 사투리를 쓰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는 타지방 사람들도 마찬가지인데, 자신이 어릴 때부터 들으면서 자라온 익숙한 언어이기 때문에 사투리라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것이다. 물론 충청도는 이러한 경향이 타 지역에 비해 더 강하긴 하다. 매체에서 주로 다뤄지는 사투리는 전라도나 경상도 사투리이고, 만약 충청도 사투리를 다루더라도 대부분 현대의 충청도 사투리가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의 사투리를 쓰기에 충청도 지역에 살고 있더라도 본인은 사투리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또, 매체에서 충청도 사투리하면 '-유'만을 언급하기 때문에 최근까지도 자주 사용하는 '겨', '-여', '-겄-', '-(느)ㄴ디' 등은 대부분 사투리라고 인식하지 못 하는 탓도 있다. 그리고 앞에서 얘기했다시피 '-유'와 같은 어미 위주의 사투리만 다루기 때문에 단어의 경우에는 딱히 사투리라는 인식 없이 표준어와 함께 쓰는 경우가 많으며, 표준어에도 같은 뜻일지라도 쉬운 단어, 어려운 단어가 있는 것처럼 '아 그냥 다른 단어 똑같은 뜻이구나'라고 별 생각 없이 표준어와 사투리 두 개를 번갈아가며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나중에 누가 알려주거나 타 지역에 갔을 때 해당 단어를 못 알아듣는 것을 알아채고 인터넷에 찾아보지 않는 이상 이것이 사투리라는 생각은 꿈에도 못 할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